자이온 봉사회는 경상북도지체장애인협회 성주군지회를 찾아 이불 20세트와 금일봉을 12일 전달했다.
순수면 대표가 회장을 맡고있는 자이온 봉사단은 2019년 10월 발족해 봉사활동을 시작하면서 매년 작은 성의를 사회에 도움이 되고자 봉사회원들이 함께 노력하고 있다.
김병형 자이온 봉사회장은 “장기화 되고있는 코로나19 감염병으로 사회의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예년에 비해 적을 것으로 예상하며 군민들의 따뜻한 온정이 이어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또 이재근 성주지회장과의 면담에서 “지역에서 도움이 필요하면 작은 정성이나마 돕겠다”며 흔쾌히 수락했다.
김 대표는 대구에서 순수면 이불공장을 운영하면서 기술취득을 원하는 장애인들에게 기술을 전수하는 등 장애인 재활에 신경을 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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