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에서 11일 코로나19 확진자가 57명 발생했다.
충남도는 지난 11일 논산시 14명, 천안시 13명, 아산시 11명, 당진시 10명, 서산시 4명, 부여군 2명, 예산군 1명, 아산기타·공주 기타 각 1명 등 총 57명의 신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12일 밝혔다.
특히 입원 기관을 찾지 못해 협의 중인 확진자가 32명으로 입원 치료 병실 부족 문제가 더욱 심각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 도내 감염경로 불명 확진자는 17명, 해외 입국 확진자는 2명으로 확인됐다.
이 밖에 10대 이하 확진자 8명이 발생했다.
충남 지역 지난 11일 기준 코로나19 확진자 누계는 9717명이다.
방역당국은 추가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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