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법기관이자 대통령 직속 통일자문기구인 제20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동해시협의회(협의회장 윤종훈)는 8일 동해시청 본관 2층 회의실에서 출범식과 2021년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출범식은 윤종훈 협의회장의 간사 임명장 수여, 대통령 대행기관장인 심규언 동해시장의 자문위원 위촉장 전수 등이 진행되고, 3분기 정기회의에서는 임원 인준, 향후 활동 논의 등이 이어졌다.
자문위원은 윤종훈 협의회장을 포함해 총 35명으로 구성되며, 임기는 2021년 9월 1일부터 2023년 8월 31일까지 총 2년이다.
윤종훈 협의회장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동해시협의회는 ‘지속가능한 한반도 평화실현’이라는 제20기 활동목표에 따라, 국민과 함께하는 현장 중심의 다양한 평화통일 활동을 전개해 나갈 방침”이라며 뜻을 밝혔다.
또 심규언 동해시장은 “출범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를 위한 최선봉 역할과 함께 지역발전의 중심으로서 남북 평화통일 시대를 열어가는 마스터키가 되어 달라”며 축하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