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경찰청 인권위, 안성경찰서 현장 인권진단 점검

경기남부경찰청 인권위원회 인권진단팀이 7일 안성경찰서에서 피해자 보호 및 인권친화적인 경찰활동의 일환으로 현장인권진단을 실시했다.

8일 안성경찰서에 따르면 이번 인권진단은 사회적 약자 편의시설 및 인권보호 관련 사항에 중점을 두고  장애인 화장실 시설,  인권사각지대 여부를 판단하기 위한 CCTV녹화상태, 피의자 대기석 등의 안전 시설 등을 상세히 점검했다.

▲경기남부경찰청 주관 현장인권진단 현장. ⓒ안성경찰서

장한주 안성경찰서 서장은 "지속적인 인권진단을 통한 수사부서 등 현장을 모니터링해 인권침해 발생 요인을 사전에 예방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해 피해자 인권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안성경찰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