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나노융합산업전(나노피아 2012)이 7일부터 8일까지 나노피아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나노융합산업전은 경남테크노파크와 한국재료연구원이 공동으로 주관해 ‘미래산업의 핵심 나노융합기술’이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송출되며 줌으로도 직접 참가할 수 있다.
온라인 전시관을 통해 영상 컨퍼런스와 나노융합기업들의 3D 가상전시관, 나노융합제품에 대한 정보 및 국내외 첨단 나노융합기술을 공유하고 그 기술을 응용한 신제품들을 미리 볼 수 있다.
온라인 전시관에서 해외바이어 수출상담회 및 기술상담회와 나노제품 발표회를 함께 진행해 코로나19로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에 국내외 시장개척도 지원하는 등 다양한 기업지원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또한 대중들의 나노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일반 참가자 대상의 대중세션도 준비했으며 2020년 노벨화학상 후보였던 서울대학교 현택환 교수를 비롯한 나노관련 저명한 교수들의 강연을 온라인 플랫폼에서 볼 수 있다.
일반 대중들의 관심과 관람을 위해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는 SNS팔로우 이벤트, 실시간 인증 이벤트 등도 준비해 더욱 풍성하고 재미있는 ‘나노피아 2021’이 될 전망이다.
온라인 산업전은 행사기간 이후에도 홈페이지를 통해 전시돼 국내·외에서 언제든지 참가기업의 제품영상과 상세내용을 접할 수 있다.
밀양시는 ‘나노피아 2021’을 통해 올해 하반기부터 분양에 들어가는 밀양 나노융합 국가산업단지를 성공적으로 조성하고 나노기업을 집적화할 계획이다.
또한 인근 대도시의 기존산업과 연계한 고부가가치 창출 및 제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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