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오천읍행정복지센터(읍장 정해천)는 오는 29일까지 ‘찾아가는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신청 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찾아가는 국민지원금 신청 서비스는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및 홀로 거주하는 장애인 등 현장 방문이 어려워 현재까지 신청하지 못한 분들을 위해 직접 방문하여 국민지원금 카드(포항사랑카드)를 전달하는 원스톱 서비스다.
오천읍 국민지원금 대상자 52,013명 중 50,948명(6일 기준)에게 국민지원금 12,737백만원을 지급해 지급률은 약 98%로 집계된다.
정해천 오천읍장은 “찾아가는 국민지원금 서비스 제공을 통해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이 신청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꼼꼼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당 서비스를 제공받고자 할 경우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