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지난 5일 중증장애인다수고용사업장 포항바이오파크 위탁운영을 위한 수탁기관 선정심의위원회를 열고 ‘선아랑 복지재단’을 수탁기관으로 선정했다.
올해 10월 말로 위탁 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포항시는 포항바이오파크 수탁기관 선정을 위한 두 차례 공개 모집한 결과 선아랑 복지재단이 단독으로 신청했다.
포항시 윤은하 노인장애인복지과장은 “장애인직업재활 관련 분야의 전문적인 지식과 기술을 가진 수탁기관인 선아랑 복지재단과 함께 포항시에서도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증장애인다수고용사업장 포항바이오파크는 직업재활에 대한 운영의 전문성, 공익성 및 경영능력 등을 모두 갖춰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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