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태백시(시장 류태호)는 오는 21일까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속도제한 노면표시 정비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교통사고가 잦은 일반도로에서 50km이내, 보호구역 및 주택가 등 이면도로는 30km 이내로 최고 제한속도를 하향 조정해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번 사업은 교통사고가 잦은 일반도로에서 50km이내, 보호구역 및 주택가 등 이면도로는 30km 이내로 최고 제한속도를 하향 조정해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번 정비 대상은 어린이보호구역 13곳 43개, 지역 내 도로 38곳 176개이며 학생 수가 많은 초등학교 주변과 과속이 우려되는 지점, 사고다발지점, 유지관리가 용이한 지점 등이 우선 정비된다.
시 관계자는 “안전속도 5030시행을 통해 보행자와 운전자 모두가 안전한 교통문화가 정착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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