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도내에 외국인 코로나19 확진자 비중이 여전히 높다.
6일 충북도에 따르면 전날 도내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38명으로, 누계 6613명을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청주 20명, 진천 8명, 음성 7명, 충주 3명이며, 외국인 13명이 포함됐다. 전체 확진자의 34.2%를 차지하고 있다.
청주 확진자는 3000명 대를 넘어섰다. 이날 확진자는 ‘충북 6577번’~‘충북 6585번’, ‘충북 6603번’~‘충북 6613번’으로 기록됐다. 이들 가운데 외국인은 2명이다. 감염경로 불명 확진자는 4명이다. 외국인 감염경로 불명 확진자는 나오지 않았다.
진천 확진자는 ‘충북 6594번’~‘충북 6600번’, ‘충북 6511번’으로 기록됐다. 외국인 확진자는 5명이다. 6599번~6600번은 30대와 20대 외국인으로 감염경로 불명이다.
음성 확진자는 ‘충북 6589번’~‘충북 6593번’, ‘충북 6601번’~‘충북 6602번’으로 기록됐다. 외국인은 5명이다. 감염경로 불명 확진자는 4명이다. 이들 가운데 3명이 감염경로 불명이다.
충주 확진자는 ‘충북 6586번’~‘충북 6588번’으로 기록됐다. 6587번은 20대 외국인으로 감염경로 불명이다. 나머지는 10대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