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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국제트리엔날레, 창작지원형 레지던시 '섬섬통영' 작가 입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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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국제트리엔날레, 창작지원형 레지던시 '섬섬통영' 작가 입주

오는 12월8일까지 욕지도·학림도 거주…창작·시민참여프로그램 병행 활동

경남 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은 5일부터 내년 2월 말까지 2022 통영국제트리엔날레 창작지원형 예술가 레지던시 '섬섬통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섬섬통영은 내년에 개최될 2022 제1회 통영국제트리엔날레의 일환으로 예술가들에게 통영 지역을 연계한 다양한 창작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1기에는 공모를 통해 윤순례(문학), 윤주(시각예술), 임온익(시각예술 및 영상), 조수빈(시각예술) 등 총 4명의 작가가 활동할 예정이다.

▲경남 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은 5일부터 내년 2월 말까지 2022 통영국제트리엔날레 창작지원형 예술가 레지던시 '섬섬통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윤순례(문학), 윤주(시각예술), 임온익(시각예술 및 영상), 조수빈(시각예술) 등 총 4명의 작가가 활동할 예정이다.ⓒ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 통영국제트리엔날레추진단

이들 작가는 통영리스타트플랫폼에서 오리엔테이션을 갖고 각각 거주할 섬에 입주해 2개월간 머물게 된다.

창작 활동 기간 동안에는 개인 스튜디오와 숙소, 각 300만 원의 창작 지원비가 지급된다.

또 시민 참여 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지역민들과 예술가들이 소통하는 자리도 마련할 예정이다.

통영국제트리엔날레 예술가 레지던시 프로그램은 이후 창작활동형 레지던시 2기 참여 작가 입주와 단기활동형 레지던시 참가자 입주도 앞두고 있다.

이달부터 2022년 3월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통영시 문화도시지원센터와 통영섬지니협의체가 협력한다.

강석주 이사장은 "창작지원형 예술가 레지던시를 통해 여러 분야의 예술가들이 통영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한 계기가 됐다"며 "통영에 있는 동안 다양한 교류와 체험을 통해 자연경관이 제공하는 예술 도시를 직접 경험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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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취재본부 최운용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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