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포항시협의회의 부회장, 이사 등 임원 10여 명은 지난 4일 태풍 ‘오마이스’로 인해 수해피해를 입은 죽장면에서 생활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생활환경 개선사업은 수해 피해를 입은 3가구를 선정해 도배와 장판을 교체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복구 작업에는 가구당 200만 원 상당이 소요되며, 앞으로 2차례 더 개선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달 바르게살기운동 포항시협의회는 태풍과 집중호우로 침수된 도로와 주택의 복구 활동에 투입돼 피해 주민들을 위로하고 피해 복구 작업을 지원한 바 있다.
주지홍 바르게살기운동 포항시협의회장은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하는 데 도움을 드리고자 앞장서게 됐다”며 “꾸준한 지역사랑 실천으로 모범이 되는 바르게살기운동 포항시협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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