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영광군이 농산물 안정성 확보를 위해 관내 농가를 대상으로 2021년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교육을 확대 실시한다.
5일 영광군은 ‘지난 29일 부터 30일까지 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쌀보리·흰찰보리·양파·고추·콩·딸기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29일을 시작으로 오는 7일까지 총 7회에 걸쳐 300여 명의 농가를 대상으로 농산물우수관리기준 및 농산물우수관리인증제도 교육을 실시한다.
농산물우수관리 인증은 소비자들의 농산물 안전성에 대한 요구가 점차 높아짐에 따라 교육 필요성이 대두 되고 있다. 이에 따라 군은 인증 농가를 점차 확산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군 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팀 관계자는“코로나19 예방 방역 수칙을 준수하면서 우리 지역에서 안전한 먹거리가 생산될 수 있도록 인증 확산을 위한 교육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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