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통영시는 '2021년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으로 일반경비원 양성과정 교육생을 오는 13일까지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고일 기준 통영시에 주소를 둔 만 40세 이상 만 65세 미만의 미취업자 중 서류심사를 통해 모두 30명을 선정, 무료로 진행한다.
일반경비원은 아파트, 학교, 산업체 등에 취업을 위해 반드시‘경비업법’에 따라 경찰청에서 정하는 공인 교육기관에서 신임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교육은 이달 25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창원소재 경비협회에서의 전문 경비교육과정과 통영에서 취업역량프로그램을 이수하면 된다.
시는 일반경비원 및 취업역량프로그램을 이수한 교육생에게 취업컨설팅을 통해 취업까지 연계할 예정이다.
통영시는 "코로나19와 지역경제 침체로 인한 중장년층의 실직에 따른 재취업의 문제 해결을 위해 경비원 양성과정을 무료로 실시하는 만큼 관심 있는 많은 시민들이 신청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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