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선·후배들이 탄 SUV차량이 옆으로 뒤집어지면서 4명이 중상을 입었다.
4일 오전 6시 24분께 전북 임실군 강진면 부흥리의 도로에서 A모(19) 군이 몰던 산타페 승용차가 전도돼 있는 것을 때마침 사고 현장을 지나가던 마을 주민이 발견해 신고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A 군을 비롯해 동승자 후배 남성 2명(19·16)과 여성 1명(20)이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부상자 가운데 운전자와 동갑인 후배 남성 1명의 경우에는 닥터헬기로 이송됐다.
경찰은 차량 운전자의 음주여부와 함께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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