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해남경찰서(서장 송세호)는 지난 1일 송지면 어불도에서 도서 지역 어르신 범죄피해 예방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활동은 전라남도 자치 경찰위원회 1호 시책인 ‘어르신 범죄피해 예방’에 발맞춰 내륙과 분리되고 경찰관이 상주하지 않는 도서 지역을 경찰관이 직접 찾아가 치안 활동을 전개하는 데 주안점을 두었다.
또한 해남경찰은 어불도 내 치매 어르신 실종 예방을 위한 지문 등 사전등록 및 어르신 대상 성범죄와 학대 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 등 노인을 대상으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와 범죄 예방 활동에 힘썼다.
한편 송세호 서장은 “앞으로도 해남경찰은 자칫 치안 사각지대가 될 수 있는 관내 유인도서에 대해 지속적인 범죄 예방 활동을 추진하여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가족이 안심할 수 있는 해남군 만들기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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