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코로나19 확진자가 외국인을 중심으로 크게 늘었다.
충북도는 2일 전날 도내 코로나19 확진자는 60명으로 누계 6443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30일 확진자는 39명이었다.
지역별로는 청주 28명, 음성 14명, 진천 13명, 충주 4명, 증평 1명이며, 외국인 확진자 27명과 경로 불명 확진자 17명이 포함됐다. 외국인 확진자가 절반에 가까운 45%를 차지했다.
청주 확진자는 ‘충북 6385번’~‘충북 6437번’, ‘충북 6440번’~‘충북 6443번’으로 기록됐다. 감염경로 불명은 6명이다. 외국인은 11명이다. 외국인 가운데 감염경로 불명자는 2명이다.
충주 확진자는 ‘충북 6402번’~‘충북 6405번’으로 기록됐다. 감염경로 불명은 1명이다. 외국인 확진자는 2명이다. 6402번을 10대로 감염경로 불명이다.
증평 확진자는 40대로 ‘충북 6413번’으로 기록됐다. 감염경로 불명으로 동거인은 4명이다.
진천 확진자는 ‘충북 6122번’, ‘충북 6414번’~‘충북 6421번’, ‘충북 6428번’~‘충북 6430번’, ‘충북 6439번’으로 기록됐다. 외국인 확진자는 6명이다. 감염경로 불명은 3명이며, 이 가운데 2명이 외국인이다. 6122번은 6044번의 중복으로, 충북도는 진천군 누계에서 1명을 차감 지역 내 확진자 누계는 687명이 됐다.
음성 확진자는 ‘충북 6406번’~‘충북 6412’, ‘충북 6431번’~‘충북 6436번’, ‘충북 6438번’으로 기록됐다. 외국인 확진자는 9명이다. 감염경로 불명은 6명이며, 이 가운데 외국인은 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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