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완도군, 청정 완도의 건강한 먹거리로 해양 치유 밥상 개발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완도군, 청정 완도의 건강한 먹거리로 해양 치유 밥상 개발

전복 해조류 떡갈비, 색깔 보리 톳 밥, 해조류 샐러드‧전 등 구성

전남 완도군(군수 신우철)은 「해양 치유 밥상 매뉴얼 개발 용역」을 완료하고 전복 해조류 떡갈비와 색깔 보리 톳 밥 등 청정 완도의 건강한 맛을 담은 ‘해양 치유 밥상’을 개발했다고 전했다.

완도는 청정바다에서 자란 수산물과 자연 그대로 농축산물 등 건강한 먹거리를 생산하고 있다.

▲완도 해양 치유 밥상ⓒ완도군청

특히 완도 대표 수산물인 전복의 내장과 톳, 청각, 다시마, 미역귀 등의 추출물이 코로나19 바이러스 침투를 억제하는 데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세계적인 권위의 해양 의약 분야 학술지인 ‘마린 드럭스’(Marine Drugs)에 지난 4월 게재됐다.

이에 전복 내장과 톳을 넣은 전복 해조류 떡갈비와 전복 내장 소소, 톳·미역귀·색깔 보리를 넣은 색깔 보리 톳 밥과 제철 생선찜, 김장국, 해조류 샐러드, 해조류 전, 해조류 무 쌈은 물론 완도 과일 음료 등 완도에서 나는 식재료로 해양 치유 밥상을 구성했다.

또 이번 해양 치유 밥상 매뉴얼 개발은 완도군농업기술센터(소장 이복선)에서 추진하였으며 미담 외식 창업연구소와 완도 우리 음식연구회장, 관내 음식점인 모래뜰이 완도 먹거리를 활용해 면역력 향상 및 몸과 마음 건강에 도움이 되는 밥상을 만들고자 6개월간 많은 노력을 쏟았다.

또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최종 평가에서 청정한 완도의 자연 속에서 해양기후와 해수, 해풍 등 해양자원을 이용해 심신을 치유하는 해양 치유를 하고 해양 치유 음식을 먹으면 건강을 챙기는 데 그만일 것 같다는 의견이 나왔다”라고 전했다.

완도 해양 치유 밥상은 오는 10월 5일부터 모래뜰(해양 치유 밥상 1호점 지정 예정)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신선한 재료로 하루 50인분만 준비하다 보니 최소 1시간 전 예약은 필수이다.

군은 해양 치유 밥상이 완도 대표 음식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해양 치유 밥상 매뉴얼을 내년 준공 예정인 해양 치유센터와 희망 외식업체에 보급하여 해양 치유 밥상 음식점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해양 치유 밥상의 메인 메뉴인 ‘전복 해조류 떡갈비’는 지난 5월 열린 제22회 한국국제요리경연대회(모래뜰 최선이 대표 참가)에서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