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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규석 경남도의회 부의장, 홍준표 지지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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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규석 경남도의회 부의장, 홍준표 지지 선언

"홍준표 국민의힘 대통령 경선후보가 서부경남 살릴 것"

경남도의회 장규석 부의장과 경남서부자유민주총연맹이 30일 진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홍준표 국민의힘 대통령 경선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문재인 정권의 내로남불과 독선으로 미래를 향한 발전은 뒷걸음치는 한편 국가는 분열됐고 국민은 피폐해졌다”고 밝혔다.

또 “설상가상으로 닥친 코로나19는 자영업·소상공인 등 서민들을 도탄에 빠트렸을 뿐만 아니라 방역을 핑계로 통제정치를 펼친 문재인 정권은 국민의 자유와 권리를 억압하고 민주주의를 퇴보케 했다”고 주장했다.

▲경남도의회 장규석 부의장과 경남서부자유민주총연맹이 진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홍준표 국민의힘 대통령 경선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경남도의회 장규석 부의장 사무실

이들은 “헌법이 천명한 자유민주주의의 이념을 되살리고 선진 조국의 기틀을 다시 바로 세워, 남녀·노소·빈부·계층·지역 등의 차별 없이 누구나 사람답게 살 수 있는 나라를 만들 사람은 오직 홍준표 후보”라며 홍 후보를 추켜 세웠다.

이어 “홍 후보는 맨주먹으로 일어나 젊은 시절 모래시계 검사의 패기로 검은 부패세력 척결하는데 매진했고 정계에 입문해서는 국회의원 5선에 집권 여당의 대표 그리고 경남의 도지사를 두 번이나 지내며 그 어떤 도지사도 하지 못했던 많은 업적을 남긴 절세의 경륜가”라고 주장했다.

또한 “진주를 비롯한 서부경남은 전국 6대 낙후지역으로 전국 평균에 훨씬 미달하는 개발의 불모지인데 홍 후보가 경남지사 때 뿌려놓은 경남도청 서부청사 개청, 진주-사천 항공우주산업단지 유치, 혁신도시 활성화 등의 많은 업적을 이뤄 놓았다”고 했다.

그러면서 “홍 후보가 청와대에 입성한다면 씨앗을 뿌린 농부의 심정으로 고사 위기에 놓인 진주와 서부경남을 반드시 살려 내리라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경남은 전·현직 4명의 대통령을 배출한 풍패지향으로서 이번 대통령 선거에도 홍준표 후보가 당선돼 이러한 경남의 전통을 이어갈 수 있으리라 굳게 믿는다”며 “홍준표 후보가 지닌 진충보국(盡忠報國)의 단심(丹心)이 진주의 상징 논개와 같다는 생각으로 수주 변영로의 시 ‘논개’를 인용해 홍 후보의 당선을 기원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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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수

경남취재본부 김동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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