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고령군은 다산면 평리리 일원에 국토교통부에서 시행하는 ‘2021년 도시재생뉴딜 일반근린형’사업에 공모 최종 선정돼 총사업비 147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지난 5월 다산면 평리리 일원 구도심 지역을 ‘다가치 상생으로 성숙하는 다익다산’이란 사업명으로 도시재생뉴딜사업에 공모한 군은 국토부 및 LH공사의 컨설팅 및 평가단의 현장실사·발표평가, 실행가능성 및 타당성 평가 등을 거쳐 도시재생특별위원회에서 도시재생뉴딜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 됐다.
고령군은 2022년부터 2025년까지 다산면 도시재생활성화지역(133,915㎡)에 총 4년간 147억을 투입해 ‘다끼나눔어울림센터 ’,‘다끼장 특화가로’,‘주민공유센터’,‘다산향로 마을소통로’,‘주민역량강화사업’등 골목상권살리기, 생활인프라확충, 공동체활성화 등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도시재생사업 선정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한 지역주민 및 관계자들의 노력에 감사하며, 앞서 추진한 다산면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과 연계해 도시재생뉴딜사업을 추진함으로써 더 큰 시너지 효과로 지역경제활성화 및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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