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문대림)는 지난 29일 마을자원영상제작 시범 사업인 ‘드론인제주(Drone in JEJU)’ 시사회를 개최했다.
지난 6월부터 시작된 ‘JDC 드론인제주’ 사업은 제주지역 마을 대상으로 마을의 역사와 문화 등 고유자원을 특화 디지털 콘텐츠로 개발하는 마을 영상제작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 19로 침체된 마을 공동체를 회복하고 마을 관광개발 홍보자료와 마을 자원 학습 자료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드론인제주’ 영상물은 공공미술가 겸 작가로 활동해온 양기훈 씨가 총괄 제작했다.
이번 영상촬영 대상지는 해안가 오름과 부속 섬 등 제주의 다채로운 자원을 보유한 제주시 한경면 고산1리 용수리 서귀포시 하효동과 남원읍 하례2리 등 4개 마을이 시범 선정됐다.
문대림 JDC 이사장은 “제주지역 마을의 공동체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 제안 등 마을사업에 활용할 홍보 영상에 대한 갈급함과 요청이 지속적으로 있었다”며 “이번 드론인제주 마을영상을 활용하여 마을공동체가 더 단단해지고 발전해 나가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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