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군은 최근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를 대비해 남울산문화복지센터 강당에서 자원봉사자 사전교육을 진행했다.
경북 구미에서 개최되는 전국체육대회 및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각각 47 개와 30개 경기 종목이 치러지는데 그 중 요트 경기가 오는 10월 9일 부터 후포 요트 경기장에서 열린다.
체육대회 개요, 자원봉사자의 직무와 자세, 장애 이해, 친절 교육 등 체육행사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숙지하고 체계적인 자원봉사자의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진행된 이번 교육에 참여한 봉사자들은 경기 운영지원, 안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자원봉사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황재길 센터 이사장은“자원봉사자분들께서는 울진군을 찾는 선수, 관계자 및 관람객들이 대회 기간 불편함이 없도록 각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지역에서 열리는 체육행사에 자원봉사자분들이 친절과 따뜻한 마음으로 선수와 관계자들을 맞이하여 성공적인 대회가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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