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새 부산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에 이어 자가격리 이탈자들도 잇따라 적발됐다.
부산시는 전날 오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명(1만2716~1만2717번)이 발생했다고 30일 오전 밝혔다.
신규 확진자 중 1명은 감염원을 조사 중이며 1명은 기존 확진자와 접촉으로 인한 감염으로 확인됐다.
자가격리 이탈자는 3명 추가됐다. 서구에 거주하는 60대 남성은 격리 중 연수에 참여했다가 앱이탈로 적발되어 고발될 예정이다.
동래구 거주 20대 여성은 카페를 방문했다가 주민신고로 적발됐고 영도구 거주 40대 여성은 주차장을 방문했다가 불시점검에 적발됐다. 이들은 감염병예방법 위반으로 조사가 진행 중이다.
백신 예방 접종은 전날 1만1787건 증가해 대상자 335만6587명 중 254만573명이 완료해 접종률 75.7%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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