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적으로 하루 신규 코로나19 확진자가 3000명에 육박하는 2885명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충남도에서 28일 코로나19 확진자가 77명 발생했다.
충남도는 지난 28일 천안시 24명, 아산시 12명, 논산시 8명, 서산시·보령시 각 6명, 예산군 5명, 서천군·부여군 각 3명, 태안군·당진시 각 2명, 홍성군·금산군·공주시·공주기타·천안기타·아산기타 각 1명 등 총 77명의 신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29일 밝혔다.
특히 도내 확진자 중 감염경로 불명인 확진자는 18명으로 나타나 n 차 전파의 위험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 밖에 해외 입국자는 2명, 10대 이하의 확진자는 14명으로 나타났다.
또한 입원 기관을 찾지 못해 협의 중인 확진자가 40명에 달해 계속되는 확진자 사태에 병실 부족 현상이 심각한 것으로 확인됐다.
충남 지역 28일 기준 코로나19 확진자 누계는 9073명이다.
방역당국은 추가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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