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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자동차클러스터 조성사업 특혜·도용 "사실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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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자동차클러스터 조성사업 특혜·도용 "사실 아니다"

경기 평택시가 자동차클러스터 조성 사업과 관련해 일부 언론에서 제기한 특혜 논란에 대해 공정하고 투명하게 추진 중이라고 반박했다.

29일 시에 따르면 시는 우리나라에서 자동차 수출입 물량이 가장 많은 평택항 주변에 자동차 복합단지 조성을 목표로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다. 민선 7기 공약사업 중 하나다.

▲평택시청 전경. ⓒ평택시

이를 위해 시는 2018년 9월~2019년 1월까지 '자동차클러스터 입지분석 및 수요조사 용역'을 실시해 개발의 적정성 및 입지 후보지 등을 검토하고, 같은해 6월부터 '자동차 클러스터 개발계획 수립 용역'을 통해 전문가 자문과 벤치마킹 등으로 전체적인 개발 콘셉트와 개발 구상(안)을 마련했다.

자동차클러스터 공모사업은 자동차 전시·판매, 자동차 박물관 등을 복합화한 사업으로 올해 7월 12일 공고를 시작해 오는 10월 12일 사업제안서를 접수할 예정이다.

공정하고 투명하게 민간사업자를 선정하기 위해 도시계획, 자동차, 부동산, 회계분야 예비심의위원을 공개 모집해 24명(분야별 3배수)을 선정하고, 최종 심의위원은 평가 당일 오전에 참여업체의 추첨을 통해 선정할 계획이다. 

그럼에도 현재 사업제안서 접수도 진행이 안된 상태고, 심의위원도 선정이 안 된 상황에서 자동차클러스터 계획 도용, 특정업체 유착 주장은 사실이 아니라고 시는 주장했다.

시는 그러면서 행정의 신뢰를 떨어뜨리는 추측성 보도에 유감을 표명하고, 향후 이같은 보도가 계속될 경우 강력한 법적대응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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