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진해해양공원, 속천항, 여좌천 등 진해구 주요 관광지에서 FTV ‘피싱캠프 탁탁’ 촬영이 진행됐다.
이는 지난 8월 15일 돝섬, 저도 비치로드, 광암해수욕장을 배경으로 방송된 ‘피싱캠프 탁탁’ 창원편의 호응이 좋자 다시 창원을 방문하여 촬영한 것이다.
낚시전문채널인 FTV에서 격주 일요일 밤 10시 10분에 방송되는 ‘피싱캠프 탁탁’은 출연진이 전국의 관광지를 두루 다니면서 여행을 하고 낚시 실력도 뽐내는 프로그램이다.
창원 진해 편에는 미스코리아 김혜선, 모델 고은정·이지희가 출연했다.
이들은 속천항을 출발해 마창대교를 지나는 배 위에서 초보답지 않은 수준급 낚시 실력으로 전갱이, 고등어, 삼치 등을 속속 낚아채 눈길을 끌었다.
이어 진해해양공원을 찾아 국내 최대 태양광 발전시설인 솔라타워를 둘러보고, 공중 하강 시설인 짚트랙과 모터보트, 엣지워크 등을 체험하는 모습을 촬영했다.
또 창원시에서 운영하는 ‘힐링 여좌천 스탬프 투어’에 참가하기 위해 전국적인 벚꽃 명소인 여좌천을 거닐며 벚꽃철 못지않은 가을 정취를 만끽했다.
한편 이날 창원의 관광지를 배경으로 촬영된 ‘낭만 가득’ 낚시 여행기는 내달 10일 일요일 밤 10시 10분 FTV에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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