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해남군 직영 온라인 쇼핑몰 해남미소가 추석 특별 상품전을 통해 17억 700여만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추석 명절 대비 161% 증가한 수치로, 소비자들의 큰 호응 속에 5만 8568건, 9만 2101개 상품이 판매됐다.
인기 품목으로는 쌀 5억9900만 원을 비롯해 꾸러미선물 세트 3억5900만 원, 고구마 1억900만 원, 가공식품 9900만 원, 김치 8200만 원, 전복 6300만 원 순으로 판매됐다.
특히 해남미소에서 제작하고 있는 명품 꾸러미 3종 세트는 5000박스 한정 판매했으나 명절 15일 전에 전량 완판돼 해남미소 쇼핑몰 최고의 선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와 함께 해남미소에서 특판전 기간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실시한 추석맞이 경품 이벤트 당첨자 100명도 선정했다.
이번 이벤트는 구매왕 50명, 쇼핑몰 응원왕 20명, 행운을 잡아라 30명 등 총 100명을 대상으로 3~20만 원 상당의 해남미소 구매 상품권과 햅쌀, 고구마 등 경품이 주어진다. 당첨자에게는 오는 30일부터 순차적으로 경품을 배송할 계획이다.
또한 추석 경품 이벤트에 당첨되지 않은 고객을 포함해 이벤트에 참여한 모든 고객에게 오는 10월~12월까지 진행될 김장철 특별기획행사에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또 김장철 이벤트 행사는 절임 배추와 김장김치 사전예약의 경우 할인쿠폰 발행, 김장김치 구매전 맛보기, 김장 세트 선물 구입 이벤트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한편 명현관 군수는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청정 해남 농·수 특산물을 애용해 주신 모든 분들게 고마움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 땅끝 해남의 우수한 농·수 특산물이 전국 소비자가 편리하고 안전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품질향상과 서비스 개선 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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