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순창군이 지역내 어르신을 대상으로 10월말 까지 20개소 경로당을 방문해 찾아가는 건강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순창군보건의료원이 최근 풍산면 죽전마을을 시작으로 운영에 들어간 이번 건강프로그램은 경로당 어르신들이 따라하기 쉬운 건강체조로 면역력을 높여주고, 혈압·혈당·콜레스테롤을 측정해 1:1 맞춤형 개인별 건강상담이 이루어진다.
또한 환절기의 급격한 일교차는 심뇌혈관질환으로 이어지고 발생률도 증가해 건강관리에 더욱 주의가 요구되는 계절이기에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9대 생활수칙을 집중 교육한다.
순창군보건의료원은 찾아가는 마을경로당 건강프로그램을 운영해 심뇌혈관질환자를 조기발견하고 관리의 중요성과 관심도를 높여 자가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한다는 목표다.
기타 만성질환사업에 궁금한 사항은 각 읍‧면 보건지(진료)소 또는 보건의료원 지역보건계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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