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가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과 별도로 지급하고 있는 2차 긴급재난지원금의 온라인 접수가 29일부터 시작된다.
원주시는 당초 희망회복자금 미수령자 등 확인 지급 대상자에 대해 방문 접수만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시민 편의를 위해 원주시 홈페이지를 통한 신청도 가능하도록 했다고 29일 밝혔다.
본인 인증 절차를 거쳐 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업로드하면 된다.
다만, 공동대표가 운영해 동의가 필요하거나 대리 신청 및 타인 명의 계좌를 이용하는 경우 등은 방문 신청만 가능하다.
방문 접수는 10월 5일부터 8일까지 대상별 접수처에서 하면 된다.
원주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고 방문 접수로 인한 혼잡을 피하기 위해 가급적 온라인 접수를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방문 신청은 30일부터 요일제가 해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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