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매전면 새마을3단체 ‘사랑의 집 고치기’ 봉사

주거여건 취약가구 대상 ‘겨울나기 준비’ 함께해 감사!

경북 청도군 매전면 새마을3단체는 지난 28일 소외계층 가정을 위한 ‘사랑의 집고치기’ 봉사를 실시했다.

사랑의 집 고치기는 매년 1회 새마을3단체에서 주거여건이 취약한 가구를 대상으로 집 내·외부 수리를 통해 대상자들의 생활여건을 개선해주는 행사다.

▲매전면 사라의 집고치기 봉사를 마치고 화이팅 하는 모습

정남수 매전면 새마을 협의회장은 "올해도 이렇게 새마을 회원들이 많이 참여해 주셔서 기쁘고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꾸준히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정국 매전면장은 “매년 소외된 이웃들의 여건개선에 힘을 써주고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 복지공동체 실현을 위한 민간 자원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 부녀회장 김민희, 새마을 문고회장 현희수는 협회장과 함께 매년 봉사하고 있지만 봉사 할수록 더 자신들의 행복이 커진다며 봉사의 기쁨을 전하고, 앞으로도 계속 이어갈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