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학교 LINC+사업단은 27일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2021년 청소년 지속가능발전교육(C-ESD)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경남대 LINC+사업단과 창원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지속가능한 미래연구소, 모두의교육 사회적협동조합 등이 모여 2019년부터 약 2년 간 미래세대 청소년들이 유엔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이해하고 지속가능한 교육도시 환경을 조성하고자 개발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지속가능한 교육도시 창원 Let’s GO.GO.GO!’라는 주제로 지난 8월 27일 마산여자중학교에서 처음 진행됐다.
이후 양곡중, 구산중, 마산중앙중, 합포여자중 등 사전 신청을 통해 접수된 9개 학교, 중학생 900명을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교과 수업, 동아리 수업, 창의적 체험활동과 연계해 청소년들의 지속가능발전목표에 관심갖GO! 이해하GO! 실천하GO!, 청소년들의 게임과 활동으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17) 알아가기, 청소년들의 지속가능발전목표 생활 속 액션 플랜 세우기, 느낀점 작성 카드 & SDGs 키워드 토크 등 학생들이 보다 쉽고 재밌게 지속가능발전목표를 배우게끔 했다.
<사진 설명> 지속가능발전목표 교육프로그램 마산여자중학교 전경.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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