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는 오는 30일부터 내달 2일까지 창원광장에서 수소모빌리티 로드쇼(Hydrogenwave in Changwon)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창원시가 지역내 기업체와 연구기관이 참여하는 현대차그룹의 첨단 수소모빌리티 및 차세대 연료전지 개발 역량을 대외적으로 알리기 위해서다.
또한 창원 수소산업의 미래를 제시하고 영남지역에서 창원시에 한해 특별히 현대차그룹의 협조로 수소모빌리티 전시행사를 마련하게 됐다.
지난 8일 킨텍스에서 허성무 창원시장과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만나 이번 행사를 상호 협조하기로 하여 재계의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수소모빌리티 로드쇼는 오전10시~오후6시에 전시·관람이 가능하고 수소모빌리티와 연료전지 유닛 등 10종의 첨단 수소모빌리티를 볼 수 있다.
전시장은 자율개방을 통해 일반시민 누구나 관람이 가능하며 전문안내원과 안내도우미를 통해 모빌리티별 상세 설명을 지원한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