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밀양시는 내년 ‘귀농귀촌 유치 지원사업’ 선정으로 4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27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최 한 ‘귀농귀촌 유치 지원사업'은 지역 여건에 맞춰 지역 정보제공, 상담·안내, 농촌 체험활동 등 다양한 도시민 유치 프로그램을 지원해 귀농귀촌 희망자가 안정적인 정착과 함께 사라져가는 농촌지역의 활력을 주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그동안의 사업성과를 인정받아 경남도내 사업참여 11개 시·군중 최고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밀양시는 ‘귀농귀촌 유치 지원사업’ 을 통해서 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 구축, 전문 상담 인력 채용, 다양한 귀농귀촌 지원사업을 추진해 왔다.
밀양시는 확보한 사업비로는 농촌에서 살아보기 사업 확대, 귀농귀촌인 텃밭 가꾸기 등 새로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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