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종된 40대 남성을 찾기 위해 경찰과 소방당국이 수색에 나섰다.
전북 전주시 송천동에 거주하는 A모(42) 씨가 27일 낮부터 연락이 두절돼 행방이 묘연한 상태다.
A 씨의 숙부는 출근을 위해 집을 나간 A 씨가 연락이 닿지 않자 이날 낮 12시 51분께 경찰에 실종신고를 접수했다.
신고를 접수한 경찰과 소방당국은 위치추적 등을 통해 A 씨가 진안군 용담면 호계리 일원에 있는 것으로 파악한 뒤 경력과 소방인력 50여 명을 일대에 투입,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수색 도중 A 씨의 승용차와 휴대폰을 발견했지만, 아직까지 A 씨를 찾지는 못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수색이 가능한 시간까지 A 씨를 찾는데 주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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