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양군은 산림청이 주관한‘2022년 생활밀착형 숲 조성사업’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이 사업은‘한국판 뉴딜’사업의 하나로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이용자에게 쾌적한 녹색 쉼 공간을 마련해 주는 생활밀착형 숲을 조성하게 된다.
영양군은 사업비 5억 원(국비 2.5억 원)을 들여오는 2022년에 군청사 및 솔 광장에 사계절 푸르른 녹색 쉼터를 조성, 군민들에게 힐링하며 화합 할 수 있는 녹색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생활밀착형 숲 조성사업은 도심 생활 속 녹색공간을 확충하고 정원문화를 활성화해 여러 사람이 소통하고 힐링 할 수 있는 장소로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생활밀착형 숲 조성으로 코로나 19 장기화에 지친 군민들에게 활력을 불어넣어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향후 영양군에 정원문화와 정원정책 활성화를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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