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가 주최하고 중앙동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중앙동 도시재생뉴딜 ‘2021년 원도심 상생대학 소셜 비지니스 특화과정’ 개강식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개강식은 30여 명의 수강생과 관계자들이 참석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소셜비지니스특화과정’은 27일 시작으로 오는 11월 29일까지 매주 월요일 1회씩 총 10회에 걸쳐 사회적경제조직 관련 설립, 운영, 사업 등 실무교육 등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중앙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송영출 센터장은 “사회적경제조직 관련 강의를 듣고 주민들이 힘을 모아 협동조합이 설립되면 지역발전을 위한 사업에 투자하는 선순환 구조가 만들어져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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