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는 25일 ‘제21회 국제 연안정화의 날’을 기념해 ‘가족과 함께하는 플라스틱 쓰레기 줍기’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마산만 특별관리해역 민관산학협의회와 공동으로 창원시 성산구 용지동 정우상가 앞 일원에서 열렸다.
올해로 21회째를 맞이하는 국제 연안정화의 날은 유엔환경계획(UNEP) 후원하에 1986년 미국 텍사스주에서 처음 시작된 세계적인 해양환경운동이다.
매년 9월 셋째주 토요일을 전후로 100여개 국가에서 약 50만 명이 참여하고 있다.
창원시는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생활 플라스틱이 바다로 흘러 들어가 물고기와 해양생물의 먹이가 되며 결국 다양한 생물들을 폐사시키는 원인이 됨을 알리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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