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정신' 구호는 "부자에게 자유를! 서민에게 기회를!"

국민의힘 대선주자인 홍준표 의원이 자신의 '홍준표 정신'을 관통하는 구호가 "부자에게 자유를! 서민에게 기회를!"이라고 밝혔다.

홍 의원은 2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저는 그렇게 어렵게 살았어도 이재명 후보처럼 부자들을 증오해 본 일이 없다"며 "부자에게 자유를, 서민이게 기회를. 지난 대선에 이어 이것이 홍준표 정신을 관통하는 구호"라고 밝혔다.

홍 의원은 "제가 어릴적 부닥친 가난은 아무리 노력해도 우리 가족은 가난의 굴레에서 벗어 날수가 없었다. 한번 굴러 떨어진 나락에서 헤어날 수가 없었다"며 "그래서 서민에게 끝없이 일어 설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는 나라를 만들어 보고 싶었다"고 했다.

홍 의원은 "부자가 눈치 안보고 자유롭게 소비활동을 하고 세금만 제대로 낸다면 부자답게 살수 있는 나라가 되고 서민들이 국가의 도움을 받아 새롭게 일어 설수 있는 기회를 끝없이 가질수 있는 나라. 그리하여 정의가 강물 처럼 흐르는 나라 그런 나라를 한번 만들어 보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