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시가 기존보다 2배 늘어난 '대학(원)생 생활안정지원금’을 확대 지원한다.
대학(원)생 생활안정지원금 사업은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통해 안정적인 학업 생활 지원과 지역 정착 기반 조성을 위해 지난 2019년 9월부터 시행된 사업이다.
이번 지원을 통해 기존 월 3만 원에서 6만 원으로 상향된다.
지원은 최대 3년으로 재학 기간에 따라 최고 216만 원까지 지원 가능하다.
시는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모바일 창원사랑상품권(누비전)으로 매월 지급한다.
타 시·군·구에서 1년 이상 살다가 창원시로 전입해 3개월 이상 거주 중인 창원시 소재 대학교(원) 재학생으로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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