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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재호 위성곤 국회의원-제주도의원 18명, 이재명 지지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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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재호 위성곤 국회의원-제주도의원 18명, 이재명 지지 선언  

▲.ⓒ송재호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시갑)

더불어민주당 송재호 위성곤 국회의원과 제주도의회 의원 18명이 내년 대권도전을 위해 당내 경선에 나선 이재명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은 24일 오전 10시 제주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대한민국을 위한 정책과 제주도의 새로운 미래를 약속한 이재명 후보를 한마음으로 지지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호소했다.

송 의원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이재명은 정치인이기 이전에 행정가"라고 밝혔다. 또, "성남시장 8년 동안 민선5기 96% 민선6기 94.1% 경기도지사 3년 동안 공약 이행률은 지난해 말 기준으로 96.1%에 달하며 직무수행평가에서도 도민들로부터 70%대의 긍정평가를 통해 전국 광역자치단체중 1위를 차지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민에게 약속하고 실천하는 이재명 후보를 적극 지지해 주시고, 선택해 주신다면 더 이상 경기도는 가능한데 왜 제주에서는 안 되는가 부러워할 필요가 없다"면서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 대통령의 정신과 가치를 이어받아 민주정부 4기를 출범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이재명 후보는 도민 중심의 새로운 제주의 미래를 위해 제주도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자존심을 보장하는 평화와 인권의 환경수도라는 비전을 완성시켜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특히 "이재명의 ‘기본소득’은 청년들에게는 공정한 기회를 제공할 것이고, 어려운 국민들에게 디딤돌이 되며 경제양극화를 없애 우리 모두가 함께 재도약할 수 있는 공정성장으로 나아가게 할 것"이라며 "다양한 기후변화와 함께 점점 다가오는 기후위기 속에서 환경을 지키고 자식들이 살아갈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야 할 책임이 우리에게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 시작이 이재명의 ‘탄소중립’ 정책이고, 제주특별자치도가 환경수도로 발돋움하기 위한 기본적이고 핵심적인 정책"이라며 "국가가 아닌 제주가 스스로 주도하는 지역 주도의 에너지 시스템을 실현해 나가기 위해 재생에너지 활성화 분산에너지 기반 구축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더욱이 "국가가 아닌 제주가 스스로 주도하는 지역 주도의 에너지 시스템을 실현해 나가기 위해 재생에너지 활성화, 분산에너지 기반 구축을 실천해 나갈 것이며 이러한 모습이 지역균형발전의 토대가 되고 제주 미래산업의 시작"이라면서 "환경과 기술이 함께하는 제주를 만들고, 모두가 더불어 잘 사는 제주의 핵심정책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송 의원은 또 "이재명 후보는 자치분권과 균형발전, 그리고 새로운 전환적 공정 성장의 모든 분야에서 제주가 이끌어나갈 수 있는 역할에 전폭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라며 "대한민국의 미래와 제주도민 여러분의 더 나은 삶을 위하여 실천하는 후보 '기호1번 이재명 후보'를 저희와 함께 적극 지지해 주시기를 간절히 호소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지지선언에는 송재호(더불어민주당 제주시갑) 위성곤(더불어민주당 서귀포시) 국회의원을 비롯해 제주도의회 좌남수 의장 양영식·문경운·이승아·박원철·조훈배·임정은·강성의·정민구·홍명환·강성균·김태석·김용범·강성민·강철남·김경학·김대진 등 더불어민주당 소속 도의원 17명과 무소속 안창남 의원이 참여했다.

한편 첫번째 슈퍼위크를 거치며 과반을 넘는 득표를 받아 당내 경선 1위로 앞서 나가고 있는 이재명 후보는 최대 격전지가 될 호남 경선에서 본선행을 굳힌다는 전략이다. 하지만 2위를 차지한 이낙연 후보가 국회 의원직을 내놓으며 배수진을 치고 사활을 건 총력전을 펼치고 있어 호남 경선은 예측할 수 없는 혼전이 벌어질 전망이다.

제주 경선은 권리당원 선거인단(1만3135명)과 대의원(191명) 국민일반당원(20명)을 포함해 1만3346명이 참여한다. 경선투표는 27일과 28일은 온라인 투표가 이뤄지고 29~30일 10월1일은 ARS를 통한 경선 투표가 이뤄진다.

제주 경선 합동연설회는 10월1일 오후 3시 30분부터 제주시 난타호텔에서 시작되며 코로나19로 인해 입장을 제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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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창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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