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대학혁신사업 2차 년도 연차평가 및 3개년 종합평가에서 원광대학교가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
원광대는 23일, 지난해 1차 년도 연차평가에 이어 2년 연속 최고등급을 받은 원광대는 교육과정혁신, 교육방법 및 환경혁신, 학생 진로혁신, 산학연계 교육혁신을 구조화해 전략목표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둔 점을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원광대는 3차 년도(2021년) 대학혁신사업단 사업비로 약 45억 원을 지원받아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최고등급 획득에 따른 추가 인센티브가 10월 중 지급될 예정이다.
또한, 2021년 대학기본역량진단 평가에서도 일반재정지원대학으로 선정됨에 따라 향후 3년(2022~2024년)간 정부 재정지원도 받게 됐다.
박맹수 총장은 "앞으로도 학생의 성장과 발전을 지원하고, 원광대가 지속가능한 대학으로 자리하기 위한 교육혁신과 산학협력 활동을 한층 더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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