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의 주택에서 불이나 70대 집주인이 화상을 입었다.
전날인 22일 오후 11시 19분께 전북 순창군 동계면 수정리 A모(71) 씨의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 당시 A 씨는 불을 끄기 위해 자체 진화를 시도했지만, 오른쪽 손바닥에 2도 화상을 입은 채 주택 앞에서 소방대원들에 의해 발견됐다.
불은 주택 절반 가량과 각종 가재도구 등을 태워 1300만 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피해를 낸 뒤 2시간 30분 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 등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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