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에서 추석 당일 '코로나19' 검사가 8500여 건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추석 당일이었던 지난 21일 도내에서의 코로나 검사는 총 8478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추석에 시간당 353건에 달하는 검사가 24시간 내내 선별진료소 등에서 이뤄진 건수다.
또 14개 시·군에서 평균 605건의 검사가 진행된 수치다.
추석 전날인 20일에는 5845건이, 19일 4064건, 18일 3262건의 검사가 진행됐다.
추석 당일의 검사는 연휴 첫날에 비해 2.5배나 많았다.
한편 자가격리자 수는 18일에 2280명, 19일 2455명, 20일 2543명, 21일 2446명이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