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대학교(총장 전성용)가 강원도 비무장지대 인근 주민의 DMZ탐방 시민역량 강화에 나섰다.
지난 11일 고성 글로벌캠퍼스에서 첫 강좌를 시작한 ‘DMZ탐방 평화 아카데미 시민역량 강화 교육’은 매주 한 차례씩 10월 30일까지 계속된다.
강원도평생교육진흥원 지원으로 진행하는 이번 과정은 DMZ 탐방으로 접경지 주민 통일의식을 고취하고 통일한국 준비 시민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이들이 DMZ관광 활성화와 접경지 홍보에 적극 나설 수 있도록 경쟁력을 배양한다는 목적을 갖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가한 접경지 주민 15명은 △DMZ 활용방안 연구 △북한의 DMZ 관리와 주민생활 △접경지 음식문화 △DMZ생태관광 활성화 △DMZ국제평화지대 설치에서의 주민 역할 등에 대해 배우고 △향로봉 및 펀치볼 현장 탐방에도 나선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