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대학교 언어치료과는 1·2·3학년 재학생 11명이 지난 여름방학 기간동안 한국상담교육학회가 주관한 ‘미술심리상담사’ 과정을 이수하고 자격시험을 통과 미술심리상담사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17일 밝혔다.
언어치료는 의사소통을 향상시키기 위해 구체적인 상담과 관찰, 언어평가 및 진단을 통해 장애의 유형과 정도에 따라 내담자에게 적절한 치료를 진행하게 된다.
동시에 미술심리상담과 관련된 전문화된 지식을 통한 융·복합적 접근이 매우 긍정적인 효과를 나타내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마산대 언어치료과는 학생들의 전문성과 현장실무능력의 향상을 위해 전공과 관련된 민간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의사소통능력에 어려움이 있는 사람들에게 전문적인 언어재활서비스를 제공하는 언어치료·청각재활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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