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덕 경북 포항시장은 추석 명절 연휴를 앞두고 지역 내 기업체 생산현장을 방문해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강덕 시장은 17일 포항철강산업단지 4단지에 위치한 ㈜장우 사업장을 방문해 장재권 사장의 안내로 생산현장을 둘러보고 근로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격려했다.
㈜장우(대표 장재권)는 배전반 및 전기자동제어 제조업체로 장애인 표준 사업장으로 포스코와 장애인 고용창출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장애인과 소외된 이웃돕기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지역사회에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종업원 20명 중 10명의 장애인을 고용하고 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요즘, 추석 명절이 방역의 최대 고비가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며 “지역 간 이동 최소화를 위해 고향친지 방문이나 여행 등을 자제하고 기본방역수칙 준수를 당부드린다”고 요청했다.
이울러 “늘 묵묵히 협조와 응원을 보내주시는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보름달처럼 사랑 가득하고 마음만은 풍성한 한가위가 되길 진심으로 기원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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