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학교 창업지원단은 17일 ‘전라북도콘텐츠코리아랩 콘텐츠 초기창업 사업화 선정기업 투자 확약’을 통해 1천만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 확약식은 (재)전라북도콘텐츠융합진흥원이 주최하고 전주대학교와 전라북도콘텐츠코리아랩이 주관하여 진행됐으며,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터인 ㈜아이디어파트너스(대표 김수환)가 재활용 플라스틱을 활용하여 블록을 제작하는 회사인 주식회사 그린웍스(대표 유호준)에 1천만 원 투자를 확약했다.
그린웍스 유호준 대표는 전주대 산업디자인학과 출신(2020년 졸업)으로 현재 2021 전라북도콘텐츠코리아랩 콘텐츠 초기창업 사업화 지원사업에 선정돼 재활용 플라스틱을 활용한 블록으로 지역분화 유산 콘텐츠 디오라마 세트장을 제작하고 있다.
전주대 동문인 ㈜아이디어파트너스 김수환 대표도 전략적인 투자를 제공하는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터로 활동하고 있으며, 특히 이번 투자 확약은 전주대학교 창업지원단의 지원을 받아 성장한 두 동문 회사 간의 연계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한편, 전주대 창업지원단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초기창업패키지사업, 예비창업패키지사업, 실험실창업선도대학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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