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너지공사(사장 황우현)는 지난 16일 공사 발전시설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제주에너지공사는 제14호 태풍 '찬투'가 북상함에 따라 16일 침수 피해가 우려되는 발전시설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또한 제주 전역이 본격 태풍 영향권에 들어감에 따라 발전시설 등에 대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관계기관과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자체 비상근무 계획도 수립했다.
이와 함께 태풍 진로 등 기상 상황을 면밀하게 모니터링하고, 비상 상황 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을 위해 종합상황실을 운영 중이다.
황우현 사장은 이날 점검에서 발전설비 피해 최소화와 도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피해 발생에 대한 발 빠른 대책 수립과 선제적 대응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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