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정선 강변 가요제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슬기롭게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희망의 힐링메시지를 담아 오는 10월 2일 아라리촌 특설무대에서 온택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정선강변가요제위원회(위원장 이영모) 주관으로 열리는 정선 강변 가요제는 전국 각지의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참여를 희망자는 오는 24일까지 1분 내외의 영상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위원회는 참가팀에 대한 예선 심사 후 최종 15팀을 선정해 개별 통보하며 본선은 10월 2일 오후 5시 정선읍 애산리 아라리촌 특설무대에서 열리며 본선에 진출한 15팀의 경연 모두 실시간으로 유튜브(만능사또, 정선딴따라)로 생중계된다.
또한, 유튜브 댓글 또는 구독자에 대해서는 실시간으로 추첨을 통해 20명에게 소정의 문화상품권을 증정할 계획이며 참가 신청과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정선가변가요제위원회로 문의하면 된다.
이영모 정선강변가요제 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일상생활과 가수를 꿈꾸는 젊은 꿈나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는 계기 마련을 위해 강변가요제를 개최하게 되었다”며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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