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속초시(시장 김철수)는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율이 80%를 넘어서며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은 지난 6일부터 신용‧체크카드 포인트 온라인 신청을 시작으로 9월 13일부터 동 주민센터를 통한 오프라인 접수가 시작되며 본격화됐다.
속초시는 접수 초기 신청자가 몰릴 것을 예상해 동 주민센터에 속초시 전 부서 직원들을 적극 투입하고 접수창구와 접수 대기실을 별도로 마련하는 등 국민지원금 업무가 원활히 추진되도록 사전준비와 가능한 모든 행정력을 투입하고 더불어 동별 사회단체 회원 등의 현장 안내와 질서계도를 지원함으로써 국민지원금 지급을 철저히 준비했다.
한편, 속초시의 국민지원금 오프라인 지급방법으로 25만원이 충전된 선불카드를 지급하고 있으며 선불카드는 신청과 동시에 바로 지급받을 수 있고 소지와 사용이 간편한 장점이 있다.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은 국민지원금 사용처로 등록된 지역 내 업체에서 사용 가능하며 코로나 19로 어려움에 있는 지역 내 소상공인들의 경기 활성화를 위하여 국민지원금 사용 제한 업종을 최소로 줄이고 사용처 확대를 위하여 국민지원금 가맹점을 지속으로 신청받고 있다.
국민지원금 가맹점 추가 신청을 원하는 업체는 일자리경제과 또는 안전총괄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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