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교육청이 인적자원개발·관리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도교육청은 17일 교육부가 총괄하고, 한국직업능력연구원이 인증 운영하는‘2021년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Best HRD) 사업’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Best HRD은 Bset Human Resources Developer의 약자다.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제는 인적자원개발·관리가 우수한 기관에 정부가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로, 인적자원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2006년부터 실시한 이래로 총 611개 공공기관이 인증됐다.
평가는 인적자원관리(400점)와 인적자원개발(600점) 두 부문으로 나뉘어 서면심사와 현장심사의 공정한 절차를 거쳐 진행되며, 올해는 총 45개 공공기관(신규 15개 기관, 재인증 30개 기관)이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으로 인증을 받았다.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공공기관은 유효기간 3년의 교육부·인사혁신처 공동명의 인증서와 인증패를 받고, 대외 홍보를 위해 우수기관 인증 로고를 활용할 수 있게 된다.
특히 전북도교육청은 2018년 ‘Best HRD’인증을 받은 데 이어, 재인증을 신청한 올해는 인증기관 중 최고점을 받은 4개 기관 중 하나로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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